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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을 돌보지 않거나 방치하고, 신체적, 정서적으로 학대하는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아동학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준비했으니 끝까지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 아동학대 사례 및 유형 4가지
아동학대에 대한 다양한 정보 중 가장 먼저 살펴볼 부분은 학대 사례 및 유형 4가지입니다. 우리는 종종 아동학대에 대한 충격적인 뉴스를 접하게 됩니다. 아동에게 신체적으로 피해를 주는 폭력이나 성폭력, 그리고 심지어는 목숨을 앗아가는 안타까운 아동학대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뉴스에 나오는 사례 외에도 아동학대 사례는 매우 다양하고 연도별 아동학대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동학대 유형을 다음과 같이 4가지로 정리해 봤습니다.
① 신체적 학대: 신체적 학대는 말 그대로 아동에게 신체적 위협을 가하는 것이며, 의도적으로 도구를 사용해 때리거나 위험한 상황에 처하도록 하여 아동이 타박상이나 골절, 심지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학대를 말합니다.
② 성적 학대: 성적 학대는 개인적으로 아동학대 소식과 뉴스를 접하면서 가장 충격적인 유형의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성적 만족을 위해 아동을 성적 대상으로 취급하거나 접촉하는 모든 행위를 말하며, 최근에는 아동을 대상으로 포르노를 제작하는 사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③ 심리적 학대: 심리적 학대는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아동학대 유형의 일종으로 아동의 사회성 함양, 정서적 성장, 인지능력 발달 등 심리적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입니다. 예를 들면 아동이 사회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거나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과의 접촉을 차단시키는 행위를 들 수 있습니다.
④ 방치: 보호자는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기본적인 의식주를 제공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일 식사를 준비해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해줘야 하며, 몸이 아플 때는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치료를 해줘야 합니다. 이러한 의무를 소홀히 하는 것을 방치라고 하며, 이러한 상황에 처해진 아동은 먹을 것을 찾으러 구걸을 하거나 학교에 나오지 않는 사례를 통해 아동학대 뉴스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아동학대 사례 및 유형 4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아동학대 가해자 및 해결방안은 무엇일까요? 계속해서 아동학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 아동학대 가해자 및 해결방안
2021년 경찰청에서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아동학대 가해자 중 부모가 차지하는 비율이 82.7%라고 합니다. 상당히 안타까운 결과이지만, 아동학대 해결방안 및 예방을 고민하는 실마리를 제공하는 지점입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고 있는 사람이 부모이기 때문에, 부모를 중심으로 한 예방책 마련이 필요한 것입니다. 다양한 전문가들에 의해서 제시되고 있는 몇 가지 해결방안을 다음을 통해 정리했습니다.
① 첫 번째는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이수증 제출을 의무화하는 것입니다.
② 두 번째는 부모가 되기 이전에, 대학교나 평생교육원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③ 세 번째는 국회의원과 학계 전문가 등이 주장하고 검토 중인 방안으로, 부모 자격증 제도를 법적으로 제정하는 것입니다. 이 방안은 정부 차원에서 아동학대 해결방안을 만들고 개입하는 것으로, 국민 여론 조사와 막대한 비용의 예산 편성이 필요합니다.
④ 마지막으로 부모 외에도 아동학대 신고를 의무화하는 것입니다. 이웃이나 행인 등의 주변 사람들이 아동학대를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신고하지 않으면 처벌하는 법안 등의 제정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총 4가지로 정리해 드린 아동학대 해결방안은 현재 적용되고 있지는 않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된 가해자인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고민할 수 있는 출발범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아동학대 후유증 및 예방 중요성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 아동학대 후유증 및 예방 중요성
신체적, 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해야 할 시기에 겪은 학대로 인한 아동학대 후유증은 평생 동안 지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아동학대를 장기간에 걸쳐 오랫동안 겪은 아동은 뇌 발달이 지연되며, 또래에 비해 인지감각과 학습능력 등의 전반적 기능이 크게 저하됩니다. 정서적 및 감정적 후유증도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성인이 된 이후까지 지속되며, 심리적으로는 우울증과 스트레스 장애를 겪게 되고, 일상생활에서는 공격적이고 충동적인 성형을 표출하게 됩니다. 따라서 아동학대 예방이 매우 중요한데, 부모나 보호자로부터 심각한 학대가 이미 발생했다면 피해 아동을 가해자와 즉각적으로 분리해야 합니다. 이후에는 관계기관과 상담소 등을 통해 피해 아동에게 신속한 놀이 및 심리 치료 등을 실시해 아동학대 후유증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또한 학대 가해자가 부모 모두가 아니라, 남편 또는 부인 일방이라면 아래 소개해 드리는 제가 이전에 작성한 관련 글과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이혼 등의 대처방법을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